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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여중생 집단폭행사건

다이엔킴 2018. 10. 29. 09:15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최근 중고생들의 폭행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있는데 안동에서도 그런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안동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21일 오후 안동 삼산동 한 노래방 옥상에서 중학생 여동생이 선배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과 사진을SNS에 올렸습니다.







 폭행을 한 선배들은 동생을 평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뺏고 무릎을 꿇게 만든 후 몸에 담뱃재를 털면서 깨진 술병을 가져와 손목을 그으라고 협박을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목을 조르고 뺨을 떄리며 배를 발로 찼습니다.


이런 폭행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며 아무에게도, 가족에게도 말하지말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안동 폭행 피해 여중생은 심리적, 육체적 후유증이 심해서 안동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글쓴이는 그 선배들은 동생이 손목에 직접 자해를 한 것으로 서로 말을 맞추었고 14세 미만은 처벌대상에 들지않는것을 말하며 반성할 기미가 보이지않는다고 했습니다.






 글쓴이는 가해 여중생들의 일부 신상정보와 동생을 협박한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글에서는 안동의 중학교 6명, 2명, 1명 등 총 3개 학교학생이 모인 9명의 여학생이 집단폭행에 가담했다고 가해자로 지목을 했습니다.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빠르게 수사에 착수하기 위해 피해학생을 먼저 조사를 하여 실제사건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가해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할 예정이며 피해 진술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입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소년법에서는 만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최대 15년형 까지만 구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형이나 무기징역에 속하는 중범죄는 최대 20년까지 구형이 가능합니다. 10세 이상 ~ 14세 미만의 청소년은 형사처벌이 불가능하여 최대 보호처분 조치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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