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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대화의희열2 어머니 치매 나이

다이엔킴 2019. 4. 30. 16:23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조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수미 대화의희열2 어머니 치매 나이

조수미 나이 1962년생으로 2019년 올해 57세입니다. 이름은 조수경에서 조수미로 개명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조금 더 쉬운발음으로 개명한 것 입니다. 영어이름으로 바꾸는 것을 조언해준 사람들이 많지만 조수미는 한국이름으로 활동하길 주장했다고 합니다. 

 

조수미 고향 창원출신입니다. 조수미 학력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중퇴하고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나왔습니다.

 


4살 때 부터 부모님에 의해 피아노와 가까이 하게 되었고 하루에 8시간씩 연습했습니다. 초등학교시절 부터는 조수미를 맡게되는 선생님마다 모두가 노래를 시켜야한다고 당부를 했습니다.

조수미는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성악과 역사에서 최고 실기점수를 받으면서 수석으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대학교 동기와 열애를 하며 학업성적이 수석에서 꼴찌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조수미의 천재적 재능을 안타까워 하던 교수님들과 부모님은 조수미를 서울대에서 중퇴를 시키고 로마로 유학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후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활동을 하였고 사람이 부를 수 없는 노래인 '체르비네타의 노래'를 원곡그대로 부르며 세계의 가창력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동양인으로써는 처음으로 국제 콩쿠르 6개를 석권하기도 하였습니다.

 


100년에 한 번도 나오기 힘든 인류의 자산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고 완벽한 두성과 절대음감은 조수미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그리고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20대의 나이에 프리마돈나로 무대에 섰고 그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조수미는 2006년 3월경 아버지 조언호씨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하였습니다. 그 당시 프랑스 독창회를 앞두고 있었고 어머니는 공연을 마치고 오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 날 조수미의 노래는 아버지를 위한 헌정곡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김말순 씨는 조수미에게 나처럼 결혼하지말고 세계를 돌며 노래를 하는 성악가가 되어라는 말을 어린 조수미에게 하루에도 몇 번이고 해주었다고 합니다.

 

 

조수미는 8살때 쯤 설거지를 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고 초라해 보이기도 하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성악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본인을 기억할 수 있는 무언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고 조수미는 4년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을 어머니를 위한 노래 'mother'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수년 전 조수미의 어머니는 치매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조수미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딸의 노래를 들으면 행복해 하시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선물을 만든 것 입니다. 어머니의 품처럼 들을 때 따듯한 노래를 원했고 다양한 장르로 채운 앨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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