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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후각마비 귀화 집사부일체 목란

다이엔킴 2019. 1. 26. 17:01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 입니다.

'집사부일체' 새로운 사부로 출연하는 이연복 알아보겠습니다.

이연복 후각마비 귀화 집사부일체 목란




 이연복 나이 1959년생으로 올해 60세입니다. 이연복 국적 중화민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했습니다. 이연복은 중식당 목란의 오너셰프입니다.


이연복의 아버지는 중국 산둥성 모평, 어머니는 라이양출신입니다. 이연복은 중식당을 운영했던 집안에서 태어났고 부모는 중국산둥성 출신이지만 서류상 화교인 이유는 과거 한국에서는 일괄적으로 출신에 상관없이 중화민국 국가를 부여했고 사실 이연복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연복이 초등학교6학년 때 높은학비때문에 중퇴를 하였고 13살의 나이에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지인이 있는 가게에서 시작했으나 텃새에 힘들어 다른 중식당에 취직했습니다. 17살에는 서울명동의 호텔에 있는 중식당에 막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능력을 인정받고 2년만에 둘째 칼판에 오르게되었지만 중식당내의 파벌싸움에 휘말리며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22세에 아는 선배가 추천해준 대만 대사관 조리장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 당시 합격을 시켜준 요리가 동파육입니다. 그 후 안정적인 수입이 생기게되고 가정을 꾸렸습니다.






1998년 중식당 '목란'을 개업했지만 월세인상에 쫓겨 몇 차례나 이전을 했습니다. 지금은 연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연복의 방송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아지자 예약하기도 힘들정도로 잘되고있다고 합니다. 




요리사 은퇴 후에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차려 노년을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도 시간이 되는 날에는 아내와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갑니다.





'비타민'에서 이연복은 26살에 부비동염 수술을 하고난 후에 후각을 잃게된 사연을 밝혔습니다. 음식을 하는데에는 처음에 지장이 있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미각이 더 발달을 했다고 합니다. 후각을 잃은 것을 극복하려고 이연복은 과음을 하지 않고 아침밥을 거른채 공복에 간을 보고 금연을 한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먹힐까' 태국편은 8회로 마감을 했지만 중국편은 매우 성공했습니다. 첫번째 요인으론 이연복셰프 입니다. 평생 경험해온 능력들이 중국에서 빛이 되었습니다.



시장에서 장을 봐와서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그것들로 요리를 하여 장사를 하는 반복적인 과정에 집중되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이연복 셰프가 말했던 '기본을 지키는 일'인듯 합니다.





이연복셰프는 반복적이라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매일 재료들을 준비하고 직접 손질하는 '기본적인 일'이 성공의 비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두 그 방법은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이는 몇 없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이연복셰프의 음식철학이고 존경심이 나오게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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