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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부인 채미영 졸혼 아들 나이

다이엔킴 2019. 2. 20. 11:54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 입니다.

'모던패밀리'에 출연하는 백일섭 알아보겠습니다.

백일섭 부인 채미영 졸혼 아들 나이



백일섭 나이 1944년생으로 올해 75세입니다. 백일섭 키 176cm, 혈액형 O형입니다. 백일섭 데뷔 1963년에 연극을 시작했고 1965년에 KBS 공채 텔런트 5기로 뽑혔습니다.









백일섭은 부인 채미영씨와 결혼생활 40년을 보내고 칠순이 넘은 나이에 졸혼을 선택하였습니다. 어느덧 4년차가 되어 기본적인 집안일 정도는 손쉽게 해낼 정도입니다.


졸혼을 선언하면서 주변사람들은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은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지내고 있어 응원하고 있습니다.








백일섭이 졸혼을 택한 이유는 특별한 계기 없이 언제쯤은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인과 같이 살때는 미운정도 쌓이고 했는데 졸혼을 하게되니 미움을 쌓을 일이 없다는 것과 서로에 대해 이해가 가능해져 좋았다고 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하여 백일섭의 졸혼과 혼자사는 생활이 공개된 후 사람들은 응원의 메세지와 졸혼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며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백일섭은 몇년전 받은 허리수술과 최근 받은 무릎수술에 활동적인 생활을 못한 탓인지 몸무게가 많이 늘어버려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직접 요가학원을 찾아가 등록을 하고 홀로 떠나는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고향인 여수로 떠났습니다. 혼자 지내는 아버지가 걱정됬는지 서먹하기만 했던 아들이 매니저를 자처하여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매우 늘었습니다.


무뚝뚝한 경상도 아버지 밑에서 자란 백일섭은 외로운 어린시절을 보냈고 자신은 아버지를 닮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 백일섭도 일이 바쁘다 보니 사랑표현이 서툴었고 어머니와 말다툼이 잦았다고 합니다. 







백일섭의 아들 백승우씨는 아버지는 매일 술에 취해 들어오신적이 많았고 그것 때문에 집안에 말다툼이 생기면 무서워하다 보니 웃었던 기억이 많이없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동생과 저를 많이 예뻐해주셨기 떄문에 많이 웃었던 것 같기도 하다라고 했습니다.








백일섭은 사랑하기는 하지만 표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몰라서 표현해주지 못했고 아버지의 무뚝뚝함을 물려받았나보다 라고 말했습니다. 


처음 백일섭의 졸혼 선언에 모든 가족이 놀랬습니다. 아들은 그 소식이 너무 이슈가 되는 것도 싫었지만 자주 싸우는 것 보다 그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아마 아버지가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지만 본인도 외로웠을 것이라며 아버지를 이해했습니다.







백일섭에게 쌍둥이 손자가 생겼습니다. 할아버지가 되어 손자바보가 된 백일섭은 사랑표현에 서툴지만 본인만의 방식으로 손자와 며느리에게 표현을 합니다. 살아있는 동안 손자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모든 사랑을 쏟아주고 싶다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 백일섭은 쌍둥이와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며느리의 휴대폰 액정이 금이간 것을 보고 바로 새로운 휴대폰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아이 둘을 봐야하는 며느리를 위해 본인이 자처하여 아이들도 돌봐준다고 합니다. 며느리는 다리와 무릎이 불편한 백일섭이 출연하는 '꽃보다 할배'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백일섭은 손자들을 보는 순간에는 다른 생각이 나지 않을만큼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손자 바보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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