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폐기물 공장 근로자 사고 사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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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폐기물공장 근로자 사망 원인

 12일 밤 10시경 인천 오류동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공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중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근로자 김씨는 기계를 작동시키는 중에 기계에 끼게되며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씨는 입사 한지 3년이 되었고 다른 동료 2명과 폐기물들을 선별기에 넣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측에서는 작업 당시의 상황에 선별기 전원이 켜져있던 것을 인지, 안전 수칙을 준수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난 1월에는 부산 강서구 지사동에 위치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한 명이 금형사이에 끼어서 있는 모습을 보고 동료가 신고를 하였습니다. 재빨리 근처 병원으로 이송됬으나 치료를 받는 도중에 숨졌습니다.

또 지난 3월에는 태안화력의 하청업체에 일하는 직원 한 명이 컨베이어벨트에 끼게 되어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인 1조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다행히 동료가 기계를 멈추었고 사고를 당한 직원은 다행히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