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아크릴산 누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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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아크릴산 누출 사고

 

 21일 재난안전포털의 재난문자에 따르면 오전6시경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에 위치한 에스피에스공장에서 아크릴산이 누출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공장에서 화학물질로 보이는 연기가 발생하였고 매연이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방당국에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방국에서는 에폭시와 메틸산이 합쳐지면서 원인모를 연기가 생긴 듯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성시청에서는 재난문자를 빠르게 발송하였고 인근주민들에게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아크릴산은 비닐기와 카복실산이 포함되는 불포화 카복실산으로 공업적인 아세틸렌의 화학반응에 의해서 만들어져 잉크나 니스 등에 사용이됩니다.

 

아크릴산이 위험한 이유는 유해한 화학물질은 아니지만 오랜시간동안 노출이 된다면 특유의 아크릴산 냄새로 인해서 구토와 호흡이 위험한 상황까지 오게되며 눈이 가렵고 충혈이되는 눈병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흡기에 화상이 오거나 졸음, 두통으로 증세가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