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연구소

고두심 하정우 나이 남편 이혼 본문

오늘의 이슈

고두심 하정우 나이 남편 이혼

다이엔킴 2019. 7. 17. 22:14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고두심 하정우 나이 남편 이혼

 

 고두심은 1951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69살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연기실력을 보이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국민엄마' 또는 '국민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고두심은 국민들에게는 믿고보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고두심은 학교를 방문한 배우 신성일이 방문한 것을 보게되었고 배우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무역회사에서 일을 했고 21살때는 MBC 공채 텔런트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채5기 중에서 1등으로 입사를 하게되었고 1972년 '수사반장'을 통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동기들은 박정수, 김정하, 이계인, 현석, 한인수 등이 있고 입사 후에 배우활동보다는 잔심부름이나 단역을 많이 맡아오다보니 수익이 너무 적어서 고두심은 이전에 일했었던 무역회사에서 다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두심을 좋게 보고 있던 드라마PD의 연락을 받고 '갈대'로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이어진 활동으로 인해 지금까지 연기대상 최다수상자이며 주요 방송3사의 대상을 모두 받은 유일한 배우입니다. 2000년도에는 데뷔한지 28년차였는데 백상예술대상과 SBS대상까지 받으며 배우가 드라마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받게된 것 입니다. 대상 수상 횟수는 총 7회로 모든 배우중에 최다 수상기록입니다.

 

 

제주도 출신인 고두심은 제주도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했던 박순천과 22년동안 동서지간 역할을 해오기도 했고 같은 제주도출신이라 친하다고 합니다.

 


1998년 고두심은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18년만에 끝내며 그 당시 사업에 실패하게된 남편과 성격차이가 이어지면서 이혼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명과 딸 세명이 있습니다.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여 고두심은 김수미와 친분을 알렸습니다. 둘은 '전원일기'를 통해 알게되었고 22년동안 같은 작품을 해오며 친분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 드라마를 찍을 당시에 김수미의 남편은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서 팔라우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김수미는 할 수 없이 고두심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얘기를 하게 되었고 미안하지만 갚을 날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도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고두심은 쿨하게 빌려주었고 김수미는 현재까지도 고마운 마음을 잊지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고두심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오랫동안 촬영했던 '전원일기'를 돌아보며 극중 남편인 김용건에 대해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용건의 아들인 하정우가 어린시절에 촬영장에 놀러오게 되면 고두심은 용돈을 주곤 했습니다. 이어 김용건의 아들이 맞는지 덧붙여 물었고 어린아이었지만 야성적인 남자같은 느낌이 났다며 그 당시 소감을 알렸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