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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스타 압수수색 호날두 노쇼 로빈장

다이엔킴 2019. 8. 8. 16:07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더페스타 압수수색 호날두 노쇼 로빈장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팀과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팀과의 친선경기가 열렸습니다.


주최를 진행한 더페스타는 45분 동안 호날두가 출전을 한다는 홍보를 내세웠습니다. 게다가 호날두가 팬사인회와 팬들과 함께하는 일정까지 계획이 되어있다고 알리며 비싼 티켓이지만 전량을 판매하였습니다.

 

축구스타 호날두는 친선전에서 뛰기로 했지만 뛰지 않았고 경기내내 벤치에만 앉아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로인해 그를 보기위해 모인 팬들은 화를 낼 수 밖에 없었고 노쇼논란이 계속해서 거세지고 있습니다.

 

 

유벤투스, 호날두는 물론 더페스타까지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상태이며 관계자 1명을 출국금지시켰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국프로축구 관계자와 상암경기장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하여 조사을 진행하였고 이번경기에 관련된 계약서류들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8월 8일 오전10시부터 더페스타 본사 등 3개소에 압수수색을 진행 중임을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인해 확보한 자료들은 피의자를 소환하기위해 빠르게 진행 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발을 진행한 변호사는 고발이유에 대해 호날두는 신체적으로 이상이 보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를 뛰지 않았고
최소한의 경기를 뛰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주최측이나 구단측에서도 호날두가 경기를 뛰게 할 수도 없었다. 그리고 경기를 뛰지 못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경기를 보러오는 사람들에게 이를 알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친선전의 티켓 가격은 3만원에서 40만원이었고 티켓판매 수익은 60억원입니다. 그 중 유벤투스 측에서 받을 수익은 300만유로(약 한화 4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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