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요양병원 화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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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요양병원 화재 원인

 

24일 오전9시경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입원중이던 환자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병원에서는 환자 130명이 있었고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서는 신고를 접수한 다음 화재가 발생하고나서 20분여분 안에 관할 소방서에 모든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였고 오전10시까지 40명정도를 대피시켰습니다.

 

펌프차 등 장비 51대, 110명의 인력이 현장에서 화재진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불길이 치솟아 검은연기가 보이고 있고 건물은 지하2층, 지상5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의 4층 보일러실에서부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 소식을 듣고 인력을 최대로 투입하여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