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역 새마을호 사망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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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역 새마을호 사망사고 원인

 

경남 밀양역에서 큰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22일 오전10시경 유지보수를 위해 선로 작업을 하고 있었던 작업자들이 있었지만 대구에서 부산으로 향하고 있던 1001호 ITX새마을호가 밀양역으로 진입을 하면서 미처 피하지 못한 작업자들이 사망하였습니다.

 

 

작업을 하고 있었던 인부 3명이 기차에 사고가 났고 1명이 사망 하였고 2명은 중상을 입으며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송된 작업자들은 치료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총 5명의 작업자들은 모두 한국철도 마산사업소의 직원들이었으며 선로에서 철도레일 아래쪽에 있는 자갈들의 높이를 고르게 맞춰주는 면 맞춤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측에서는 작업자들이 기차가 들어오는 경적소리를 미처 듣지 못하며 사고가 일어난것으로 보고 있지만 코레일측과 자세한 사건의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열차사고가 일어났던 현장에서는 빠르게 수습을 마친뒤 11시부터 정상적인 운행을 진행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