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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위장전입 자녀 환경장관 후보

다이엔킴 2018. 10. 14. 22:49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의 오늘의 토픽입니다.


조명래 후보자



 오늘 14일 환경장관 후보자인 조명래 후보자가 1994년 장남의 실거주지를 한남동에서 압구정동으로 옮기는 위장전입을 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자한당 의원이자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용 의원은 조명래 후보자의 자녀 위장전입을 알렸습니다.





 조명래 후보자의 장남이 계성초등학교 6학년 당시 1994년에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로 주소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조 후보의 장남은 강남구 압구정동의 신사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조 후보자가 강남 8학군에 있는 명문중학교로 장남을 진학시키기 위해서 주소를 이전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게 됩니다. 


위장전입 당시 조 후보자는 단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조 후보자는 자녀의 교육 목적으로 위장전입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조 후보자의 장남은 영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 초등학교 5학년때 귀국을 했고 한국의 환경에 적응하기를 어려워 하여 친구가 많은 압구정동에 있는 중학교로 보내기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후보는 인사청문요청안에 가족들의 명의로(본인,배우자,차남,손자) 총 22억 67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습니다. 조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당시의 시정을 비판하는 논문을 참여연대 잡지에 게재했다가 명예훼손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김학용 의원은 자녀의 진학을 위하여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있는데도 조 후보자는 자녀의 적응 문제라며 국민과 국회를 속이는 것이다 라며 조 후보자의 대한 인사청문을 통하여 도덕성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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