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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무속인 신내림 이유 사람이좋다

다이엔킴 2019. 1. 7. 22:22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 입니다.

'사람이 좋다'에 배우 정호근 님이 출연하십니다.

정호근 무속인 신내림 이유 사람이좋다



 정호근 나이 1964년생으로 올해 55세입니다. 정호근 학력 남강고등학교 졸업, 정호근 데뷔 1983년 MBC 공채 17기출신입니다. 악역으로 많이 출연하였고 정반대의 순박한 역할도 많이 맡았습니다.



 정호근은 어린시절부터 남달랐다고 합니다. 또래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행동들을 많이했습니다.

폭풍우와 천둥이 치면 무서워하기 보다는 비를 맞으며 춤을추는 행동을 보였고 이런 기이한 행동에 아버지가 어린 정호근을 병원에 데려가 뇌파검사를 했습니다.






 정호근은 가족들 중에도 무속인이 있다고 했습니다. 친할머니가 무속인이셨고 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렸을 때 부터 정신세계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평소 주변사람들에게서 직감과 예지력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자라는 동안 무속에 대해 편견은 없었기 때문에 큰 거부반응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호근은 신내림이 오게 된 당시 거부를 했더니 심한 복통을 앓게되었고 병원을 찾아갔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처방을 못받고 신경예민이란 처방만 받았습니다.



복통은 점점 더 심해져 무언가 배를 차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밥을 먹기전이면 항상 복통이 시작되었습니다. 피부색이 새카맣게 되었고 살이 많이 빠진 탓에 많은 촬영활동을 힘들어했습니다.





 큰 딸을 폐동맥 고혈압으로 잃고 그 후 아들 딸 쌍둥이 중에 아들이 태어난지 3일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식들의 죽음이 본인의 탓인 것만 같아 정호근은 무속인의 삶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5명의 자식중 2명을 잃고나서 정호근은 정신병을 앓았고 사고로 자살을 위장하여 죽고싶었다고 합니다.






 신병을 심하게 앓는 동안에 정호근은 신의 목소리를 듣게되었고 본인이 신내림을 받지않아서 생기는 업이 다른 아이들에게 가게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위해 신내림을 받았고 아내와 이혼얘기가 오고갔었지만 지금은 극적으로 화해를 했습니다.







 자녀들은 다행히 아버지가 무속인인 것에 개의치 않아하고 오히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신당까지 챙기겠다고 응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정호근 외에 신내림을 받은 연예인은 방은미, 황인혁, 김지미, 다비, 안병경, 박미령 등이 있습니다. 다들 연예계 활동을 하던 중에 신병이 찾아왔고 지금은 모두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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