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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 TV는사랑을싣고 아내 최정임

다이엔킴 2019. 3. 22. 14:31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 입니다.

남재현 TV는사랑을싣고 아내 최정임 



 남재현 나이 1963년생으로 56세입니다. 남재현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내과학 박사입니다.


내과 전문의 남재현은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하여 전국의 장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게되며 국민사위로 불리었습니다.


후포리에 살고있는 장모님과 함께 출연하여 아들같은 사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붙임성좋고 구수한 입담을 가지고 있는 남재현은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초등학생 때까지 남재현은 매우 소극적이라 친구도 못 사귈정도였다고 합니다. 남재현이 4살일적에 어머니는 미국으로 가셨고 아버지는 결핵에 걸리게되며 요양원에 계셨습니다.



부모님이 계시지않아 어린 남재현을 제대로 보살펴 줄 사람이 없었고 그로인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도 너무 서툴렀던 것 입니다. 







학교는 왜 다녀야하며, 공부는 왜 해야하지라며 필요성들을 느끼지 못하고 초등학생 때 성적표를 받아도 가방 구석에 대충 넣어둔채 긴 방학이 지나고 개학을 하고나서야 알게될 정도로 남재현에게 신경을 써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친척집을 전전하며 지내온 남재현은 마음 둘 곳도, 기댈 곳도 없던 어린시절에 부모님처럼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준 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친구의 이름은 김효영으로 친구들과 지내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던 남재현에게 유일하게 먼저 말을 걸어준 친구입니다.







친구 김효영은 소극적인 남재현과는 달리 리더십이 강했고 사교성 좋은 성격이었습니다. 학업 성적까지 좋았던 김효영 덕에 남재현의 인생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공부에는 관심도 없던 남재현은 김효영과 시험기간에도 붙어다니다 보니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를 하였습니다.







김효영은 남재현에게 시험점수가 좋게 나오면 엄마가 소시지 반찬을 해주며 좋아하신다는 말을 했고 남재현은 어린마음에 좋은 성적을 받아서 아버지에게 관심을 받고싶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재현은 김효영 덕분에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연세대 출신이지만 서울대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성적까지 되었습니다. 



친구가 남재현을 연세대, 서울대까지 진학이 되도록 만들어준 것 입니다. 버스타는 법을 몰라 등하교길 40분을 걸어다녔던 남재현에게 버스타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처음으로 여의도에 가본적도 있다며 어리숙했던 어린시절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해준 고마운 친구라고 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전교100등 정도였던 남재현은 김효영과 함께 공부를 하며 참고서없이 중학교 1학년때는 전교1등을 했습니다. 성적을 꾸준하게 상위권에 유지를 한 결과 1982년에 서울대학교 치의학과에 입학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고나서 제적을 당했고 두 달동안 학력고사를 준비했고 연세대에 합격했습니다.






사실 1984년에 몸이 안좋으신 아버지를 위해서 연세대 의대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남재현은 내과 전문의가 되어 현재는 프렌닥터내과 원장으로 있습니다.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본인을 좋은 길로 가도록 해준 친구 김효영을 찾고싶어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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