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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간이식 부인 사위 장현성

다이엔킴 2019. 4. 16. 16:56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게된 양택조 알아보겠습니다.
양택조 간이식 부인 사위 장현성

 

양택조 나이 1939년으로 2019년 올해 80세입니다. 양택조 학력 한양대학교입니다.

해방 이전의 연극배우 겸 연출가인 양백명씨와 북한의 배우인 문정복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양택조는 7세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게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배우가 되기를 거부하고 자랐으나 결국 늦은 나이로 배우가 되었습니다.

 

 

양택조는 63년도에 '화랑도' 연극에 출연을 하면서 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영화 '협박자'의 조감독을 지나서 동양방송의 성우로 데뷔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악역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1997년에 '그대 그리고 나'에서 맡은 합죽이 캐릭터로 연기인생의 전환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계속 된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해 오다가 2003년 촬영 스케줄 중에 평소에 술을 워낙 많이 즐겨한 탓에 간경화가 오게 되었고 술을 끊지 못하여 치료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위까지 망가져 버리고 간경화 판정을 맡게되며 3개월만 살 수 있다는 시한부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생사를 넘나들며 간 이식을 기다려 오던 중에 아들 양형석씨에게 이식을 받고 대 수술 끝에 새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양택조는 더 늦기전에 아버지의 작품들을 무대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악극은 우리의 정서와 연기가 묻어나는 것인데 후배들은 이를 모르니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인생이 녹아져 있는 작품인 '울긴 왜 울어'를 18년 전부터 준비해오며 80세가 넘은 나이지만 연기와 음악까지도 도전하고 싶은 멋진 배우 양택조 입니다.

 

 

54년차 배우가 된 양택조는 집안에 들어오면 자상한 남편이고 손주바보라고 합니다.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고 간경화 수술을 앞두고 있을 때 온 가족이 나서서 서로 이식을 해주겠다고 나서서 너무 행복했다고 합니다.


특히 사위인 배우 장현성 또한 간을 이식해주겠다고 하여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장현성은 2000년에 양택조의 딸 양희정 씨와 결혼을 올렸습니다. 양택조는 손자들의 졸업식이나 입학식은 참석을 하고 막내 사위인 배우 장현성의 아들인 준우의 졸업식에 함께하며 손자를 향한 사랑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내 이운선 씨와 함께 지낸 세월도 벌써 52년째 입니다. 긴 결혼생활이지만 아직도 자상한 남편덕에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다시 찾게된 양택조는 팔순생일을 맞이하여 3남매와 사위, 손녀 등 모두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는 아직도 세련된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는 양택조를 만나게 됩니다. 20년 단골인 가발가게에 찾아가서 어떤 가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를 생각하며 남은 노년을 더욱더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전하는 양택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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