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리자 학력 남편 나이 분홍립스틱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 입니다.
'분홍립스틱'의 원조 가수인 강애리자 알아보겠습니다.
강애리자 학력 남편 나이 분홍립스틱 

 

 강애리자 나이 1962년생으로 2019년 올해 57세입니다. 강애리자 학력 한양여대 도예과 입니다.

1976년부터 강애리자는 '작은별가족'이라는 그룹을 통하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은별가족은 6남 1녀, 그리고 부모로 구성된 그룹입니다. 1986년에 결혼을 하였고 1988년도에 솔로앨범인 '분홍립스틱'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올림픽 무대를 한 후에 가수활동을 뒤로한채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가정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이민 가기전에 플란더스의 개, 마스크맨과 요술공주 세리 등 만화주제가 300개 이상을 불렀습니다. 몇 년전 한국으로 귀국하였고 큰 아이를 결혼시키고나서 노래가 그리워졌고 활동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원로가수이지만 마음만은 신인가수의 마음으로 돌아온 강애리자는 28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것 입니다.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는 천생 노래를 하고 싶었던 강애리자의 마음이 무대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강애리자는 자녀들이 독립하고 나서는 우울증을 앓게 되었고 남들이 말해주는 대로 노력을 했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강애리자는 최근 남편과 부산에서 집까지 걸어서 오는 국토순례를 했습니다. 20일이 걸렸지만 이상하게도 몸이 아프지않고 오히려 기운이 생겨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빠가 코러스를 부탁하게 되어서 함께 불러봤는데 왜 노래를 잊고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게 노래인데 다시 시작해야겠다 라고 결심했습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다시 노래를 부르기로 했지만 생각보다 28년의 공백을 채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호흡도, 발음도 예전같지 않았고 그래서 6개월 정도 도망다니듯이 했습니다.

 

언제나 강애리자의 곁에는 응원해주는 가족들이 있었고 남편과 오빠들이 강애리자를 설득했습니다. 그 후 6개월을 강애리자는 연습에만 집중을 하였고 그랬더니 몸도 아프지 않고 노래가 잘 불러졌습니다.

 

발매했던 싱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연습의 결과가 드러났습니다. 본인의 이야기와 비슷한 동년배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입니다.

 

큰 기대 없이 오랜만에 내게 된 앨범이지만 오랫동안 강애리자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크나큰 선물같은 앨범이었습니다. 앨범을 냈던 2016년 9월 이후로 3개월 동안 사랑을 받았고 전체차트 탑30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팬들의 고마움에 답하듯이 강애리자는 만화영화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무대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바쁘게 활동하려고 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강애리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동안에는 나이가 더 들게 되더라도 즐겁게 노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