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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근황 부인 김수연 외도

다이엔킴 2019. 9. 18. 14:28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김희라 근황 부인 김수연 외도

 

김희라 나이 1947년생으로 올해 72세입니다. 김희라 본명 김영목이며 학력은 동국대학교 학사입니다. 

 

 

김희라는 한국 영화계에서 아버지로 불리는 배우 김승호의 아들입니다. 김승호는 1961년 영화 '마부'의 주인공을 맡았고 베를린 영화제에서는 은곰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제적으로 영화상을 휩쓸었7던 배우입니다.

 

그로인해 김희라는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1968년 아버지가 운영하던 영화 제작사가 부도가 나게 되었고 한순간에 빚더미가 생겼습니다.

 

아버지 김승호는 51살이라는 젊은나이에 고혈압으로 쓰러지시며 돌아가셨고 가세가 기울어졌습니다. 끼니도 해결하지 못할정도로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임권택감독이 김희라의 가족에게 쌀을 사주며 도와주었습니다.

 

 

김희라에게 임권택 감독은 영화배우를 권유했고 그 때부터 생계를 위한 배우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김희라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끼로 데뷔는 1969년 '비내리는 고모령'으로 했고 그 당시 박노식, 장동휘와 함께 70년대 대표 배우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파나마 국제영화제와 대종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되며 영화배우로는 성공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정생활은 편치않았다고 합니다. 김희라가 두번째로 결혼을 하고나서 자식들과 아내를 미국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을 외국으로 보내고 외도를 하며 재산을 탕진했고 잦은 음주로 한창때는 소주 2박스를 마셨고 하루에 2~3갑의 흡연을 하다보니 2000년에는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본인의 외도로 인하여 아내와는 13년동안 별거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김희라의 뇌졸중 소식을 들은 아내는 그를 용서하고 병수발을 자처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나이들고 병든 모습을 보고 많은 지인들이 떠나갔지만 유일하게 곁에 있어준 지인은 독고영재라고 합니다. 친한 동료이자 동생이며 같은 영화배우 2세로 몸도 성치않은데 아무도 찾지 않으면 너무 외롭지않냐며 김희라의 아픔에 공감하는 독고영재입니다. 

 

 

그리고 남편 김희라는 준비된 배우라며 치켜세워주며 새로운 작품에 도전할수 있게 도와주는 아내가 있어서 김희라는 다시한번 열정을 불태워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아내 김수연은 과거 김희라와 전화통화중에 멀리서 들려오는 여자목소리를 들었고 직감으로 만나고있는 여자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미국으로 가서 생활을 하면서도 혼자지내는 남편이 걱정되서 매일 남편에게 전화를 했지만 남편은 항상 옆에 누군가를 신경쓰듯이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연락이 두절됬는데 알고보니 김희라가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던 것 입니다. 병원으로 전화를 했더니 받는 사람은 모르는 여자였고 김수연이 귀국했더니 두 사람은 사라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김희라는 이혼이야기를 계속 꺼냈지만 김수연은 아이들에게 괴로움을 주고 싶지 않아서 거절해왔다고 합니다. 김수연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김서방을 용서하라고 유언을 남겨서 용서하고 지금껏 병간호하며 잘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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