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연구소

박병호 임혁 아내 박종숙 본문

오늘의 이슈

박병호 임혁 아내 박종숙

다이엔킴 2019. 10. 16. 10:02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박병호 임혁 아내 박종숙

 

박병호 나이 1938년생으로 올해 81세입니다. 박병호 고향 강원도 춘천이고 종교는 불교입니다. 1954년에 처음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고 방송에는 1961년에 예전의 KBS 1기 텔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우연히 1962년 '원효대사'라는 영화에서 원효를 맡아 연기하며 이후 사극에서 주로 스님이나 대신역을 연기했습니다. 그러다보니 50여편의 작품에서 스님으로 출연을 하게 되었고 반야심경을 외워버렸을 정도라고 합니다.

 

 

데뷔한지 64년차가 된 박병호는 대중들에게는 스님을 전문으로 하는 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연화에서는 정말 스님처럼 머리를 밀고 등장하였고 나중에는 박병호가 실제로 스님으로 되었다는 루머가 돌기로 했습니다. 박병호는 11년전쯤 도심을 떠나서 남해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1963년 박병호는 KBS 텔런트 동기였던 정혜선과 결혼을 했지만 결혼한지 12년만에 이혼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박종숙씨와 재혼을 했습니다.

 


1969년에는 동료배우 최무룡과 사업을 추진하여 영화제작에 힘쓰려 했으나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았고 수억원의 빚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제작해야하는데 수중에 가진 돈이 없어서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어음을 잘못사용하게 되면서 악순환이 돌아가게 된 것 입니다.

 


결국 사업이 실패하게 되면서 1991년에는 집이 경매로 처분되며 여관생활을 했고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 몇 년동안 거리에서 외판원생활을 하기도 하고 밤에는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며 눈에 닥치면 무엇이든 다 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 돈을 갚았습니다.

 

 

1988년 제13대 총선에 박병호는 신민주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하였고 그 후에 성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기도 했으나 두번다 낙선하였습니다. 가수 현미가 남해로 박병호를 찾아갔습니다. 박병호는 현미의 남편 故 이봉조와 한양대 선후배로 잘 알던 사이였습니다.

 

박병호의 아내가 예전에 가수가 되고싶다며 이봉조 작곡가 앞에서 노래를 불렀으나 절대로 가수는 하지말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 추억이야기로 현미와 박병호는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병호의 KBS직속 후배인 배우 임혁과의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박병호 선배는 TV드라마에서는 살아있는 전설로 예전에 아내와 데이트중에 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가봤더니 선배가 앉아있었다. 사람들이 모두 알아본 것이다. 그모습이 너무 부러웠다며 데뷔하기전에 임혁이 박병호를 봤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