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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경 부인 이임기 무속인 마이웨이

다이엔킴 2019. 12. 4. 12:37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안병경 부인 이임기 무속인 마이웨이

 

안병경 나이 1947년생으로 72세입니다. 안병경 고향 논산이며 키는 167입니다. 안병경 학력 중앙대 연극영화과 학사입니다.

 

네살때 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어머니와 자라온 안병경은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왔고 1968년에 TBC텔런트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안병경에게는 출연제의가 이어졌고 그로인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본인만의 연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러던중에 안병경은 영화사를 차려 영화를 제작하였고 실패로 이어지면서 대중에게도 잊혀지게되자 답답한 마음을 털고자 점집을 방문했습니다.

 

점집에서는 안병경이 내림굿을 받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하게 된다는 말을 듣게됬습니다. 안병경은 어머니께 아직 효도도 많이 못해드렸는데 방법이 없겠다 싶어서 내림굿을 받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이후 안병경은 무속인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더이상 배우로는 살기 힘든 일생을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온갖 매체를 통해 무속인이된 안병경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안병경은 20년전 교통사로를 당하며 비장절제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영화제작 사업을 하면서 지게된 빚들 때문에 독촉에 시달리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습니다.

 

그로인해 경계성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수술로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생의 여러번 고비가 지나자 안병경은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사람이 되었고 특히 여동생과 어머니가 대장암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서 더욱더 가족력에 신경쓰고 있다고합니다.

 

안병경은 내림굿을 받기는 했지만 접신이 쉽게 되지않아서 무속인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배우생활은 이미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영화계에서 거장으로 불리는 임권택 감독이 안병경을 그저 배우 안병경으로 보고 영화 '서편제'에 출연을 시켜주었습니다.

 

 

다시 연기를 시작할 수 있게된 안병경은 이후 '취화선', '독짓는늙은이' 등 굵은 영화에 출연하였고 1993년에는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보란듯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안병경은 20여년전에 만나서 재혼을 하게된 10살연하의 부인 이임기씨 덕에 힘내서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내림굿을 받았지만 남은건 빚밖에 없었던 안병경을 오직 사랑으로만 바라봐준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직접 대본을 쓰기도 하며 무대감독을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안병경이 부인에게 색다른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 매일 서예로 장문의 편지를 써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모습을 보고 아내는 감동을 받아서 안병경의 마음을 받아주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병경은 아내를 만난지 오래됬지만 아직도 감사한 마음이 많다고 했습니다.

 

항상 부인은 안병경이 편하도록 한 발먼저 나서서 도와주며 그런보습에 남편은 감사해하며 두 사람은 여전한 잉꼬부부임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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