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사현장 붕괴사고 거푸집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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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식품공장 공사현장 거푸집 붕괴사고 거푸집

 어제 오후 3시 45분쯤 대전 동구 구도동 식품공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3층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건설현장에서 인부 10명이 콘크리트를 건물에 넣는 작업 중이었고 그 상황에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6명이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4명은 경상을 입고 혼자 힘으로 탈출이 가능했지만 2명은 콘크리트 더미에 매몰되 버렸습니다.

사고 발생 연락을 받고 출동한 구조 소방대는 곽모씨(55)를 구조한 후에 매몰된 다른 한명을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구조된 곽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고 나머지 한명은 곽씨를 구조한 후 1시간 뒤에나 구조가 되었습니다.

현재 충남대학교 병원으로 의식이 없는상태로 이송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전 공사현장 붕괴사고 원인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상황에서 거푸집이 무게를 견디지 못했고 거푸집이 무너져 내리면서 3층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을 덮친 것 입니다.

3층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다치게 되었고 콘크리트 잔해들과 2층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인부들이 치료를 마치고 나면 관계자들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