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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 남편 성국현 딸 뇌수종

다이엔킴 2019. 5. 7. 18:08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오미연 남편 성국현 딸 뇌수종

 

 오미연 나이 1953년생으로 67세입니다. 오미연 고향은 대구이며 학력 배화여고입니다. 오미연 데뷔 1973년 MBC 공채6기 텔런트입니다.

오미연은 연극으로 처음 데뷔를 하였고 공채텔런트 시험에서 4000명 중에 1등으로 합격을 하면서 60편 정도의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데뷔한지 2년만에 MBC에서 연기자상을 받았고 1986년도에는 PD들이 뽑은 최고의 연기자상을 받으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한 지붕 세 가족'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80년대 당시 광고 출연료를 1억정도 받을 정도였습니다. 광고계의 여왕으로 불리게 된 오미연은 순탄하게 더 잘될 일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생까지 평탄하지는 않았고 인기가 절정이었던 1987년에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미연은 7시간이 넘는 대 수술을 받게 되었고 얼굴에 600바늘을 꿰매게 되었습니다. 오미연은 임신 4개월이었고 다리수술을 해야되었지만 배 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서 다리 수술을 받지 않았습니다.

 

 

임신 7개월쯤에 양수가 갑자기 터지게 되었고 조산을 하여 세상에 빛을 보게된 딸은 뇌수종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천식을 앓게 된 딸을 위해서 의료보험이 잘 되어있고 공기가 맑은 곳을 택하여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도 국내를 오가며 연기를 계속 해온 오미연을 위해 친정어머니가 직접 살림을 도와주었습니다.

 

 

한 방송에서 오미연은 사실 가족들과 안부는 거의 묻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어머니와 남편, 둘째 아들과 함께 살고있는데 아들은 비정규직이라서 집에 자주 있고 남편도 은퇴하면서 집에 있게되었다. 

 

매일 보는 사이라 따로 안부전화를 하지 않을 뿐이고 오히려 전화오면 무슨일이 생긴 건가 싶어서 걱정이 먼저들게된다라고 답했습니다. 첫째 아들과 막내딸은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시차때문에 자주 연락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오미연의 집은 한약방처럼 약초가 한가득있습니다. 조산으로 태어나게된 딸과 아토피를 심하게 가지고 있던 둘째 아들을 위해서 건강식과 한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집에는 하루종일 돌아가는 약탕기와 직접 만든 버섯간식을 볼 수 있습니다. 수익보다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약선요리라는 주제로 인터넷방송을 한 적도 있습니다.

 

오미연은 과거 임신 5개월에 유산을 하게된 사연을 밝혔습니다. 몇일 동안 밤을 새면서 촬영을 하고 집으로 왔더니 진통이 시작된 듯 배가 너무아파왔고 다음날 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진단 결과는 자궁문이 이미 열려있는 상태라서 아이를 출산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유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미연은 병원에 있는 동안 아기소리만 들리면 일어나서 그 소리를 찾아다녔고 몇일 동안 한숨도 잘 수 없어서 3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남편 성국현은 유산된 아이를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고 아내를 병원에 두고 밤새도록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 후 오미연은 둘째, 셋째를 가지고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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