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성형전 남편 트로이 국적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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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성형전 남편 트로이 국적 나이

 

 박미경 나이 1965년생으로 2019년 올해 54세입니다. 박미경 키 167cm, 혈액형 B형입니다. 박미경 학력 서울예대 국악과입니다. 박미경은 1985년에 열린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박미경은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던 어머니의 재능을 받아서 6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악기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3명이나 되었습니다.

집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조기교육을 받은 박미경은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었고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고 악기를 구분하는 능력도 있었습니다.

 

 

강변가요제에서 수상하고나서 다운타운DJ로 활동하고 있던 김창환이 박미경의 흑인소울 가득한 노래를 듣고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김창환이 프로듀서로 성공하게 된 후에 박미경의 앨범을 2년동안 고심하여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흑인 창법과 신나는 댄스곡으로 박미경은 댄스디바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따라하기 힘든 높은 고음과 애드리브에다가 라틴, 재즈 등 여러장르를 소화하는 가수로 인정받으면서 아직도 많은 후배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창환이 작사한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는 박미경이 서울예대 동기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라고 밝혔습니다. 

 

박미경은 지금의 남편도 그 상대방을 알고있어서 텔레비전에 그 분이 출연하는걸 보면 본인과 결혼해서 다행이고 내가 위너다!라고 말을 한다고 합니다.

 

박미경은 200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1960년생으로 박미경보다는 5살이 많은 미국인 사업가입니다. 하와이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박미경에게 어느 외국인이 한 달 동안 매일 꽃을 주었습니다.

 

 

박미경은 어느날 한국으로 떠나기 마지막 날임을 그에게 말하자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바다에 수영을 하러 가게되었습니다. 박미경은 그 때 겨드랑이 제모를 하지않았는데 남편은 그런모습을 보고 더 반하게되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 박미경은 과거 목주름을 없애기 위해서 목에 보톡스를 놓은 일화를 밝혔습니다. 주사를 맡고 2주가 지나고부터 성대에 근육이 굳게되면서 목소리가 점점 안나오기 시작했고 모든 행사와 방송이 취소되었습니다.

 

병원을 갔더니 3개월정도 후에 알수있다는 답을 들었고 노래를 못부르게 된다는 것에 박미경은 우울증과 후회로 매일매일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3개월이 지나자 목소리가 돌아왔고 박미경은 기쁜마음에 하루종일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박미경은 대학교 후배인 김건모에게 신입생때 보게되고 음악을 많이 가르쳐주었다고 합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박미경에게 김건모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강변가요제 출신인 박미경은 지갑사정이 괜찮아서 김건모를 잘 챙겨주었습니다.

김건모의 집에는 남자형제 뿐이고 박미경은 그 집의 수양딸처럼 되었습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가수생활을 시작한 박미경의 재산관리를 자처하여 도와주셨고 덕분에 박미경은 하와이에 집도 마련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