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마이웨이 조카 입양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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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마이웨이 조카 입양 나이

 

홍석천 나이 1971년생으로 올해 48세입니다. 홍석천 키 174cm, 혈액형 B형입니다. 홍석천 학력 한양대 연극영화학 학사입니다. 홍석천 1995년에 대학개그제를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홍석천은 방송녹화 중에 본인이 게이임을 커밍아웃했고 방송에 내보내도 좋다고 했지만 담당PD는 홍석천을 걱정하는 마음에 편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송촬영 장소에 있었던 관계자들을 통해서 기자들에게도 말이 퍼져나가게 되었고 결국 모든 언론에서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모든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게 되었고 다들 어느정도는 홍석천이 게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진짜일줄은 몰랐던 것 입니다. 그리고 한국 연예계에서는 처음으로 커밍아웃이 된 일이라서 더욱 모든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 당시 세계적으로 동성애가 암묵적으로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서양에서도 학술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뿐이었습니다.

 

특히 2000년대의 한국에서는 동성애라는 것은 말로 꺼내기도 어려운 분위기었는데 한국의 연예인의 커밍아웃은 정말 쇼킹했습니다. 홍석천은 방송컨셉만 게이같은 모습이고 사실 평소모습은 상남자의 모습이라는 말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성소수자들은 용기있는 홍석천에게 격려를 보내주었지만 그 당시 한국은 동성애에 무지한 상태였고 손가락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홍석천은 꽉 차있었던 방송스케줄들이 막혔고 간간히 출연을 하다가 결국 몇 년동안 방송과는 멀어진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을 쉬는동안에 많이 바뀐 사회인식을 통해서 2007년부터는 오히려 탑게이컨셉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컨셉이 잘 들어맞고 웃음으로도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와서 그런것인지 2010년부터는 공중파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습니다. 복귀하고부터는 게스트로 주로 출연했지만 이제는 그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대중들의 달라진 인식을 볼 수 있습니다.

 

방송을 쉬는 동안에 홍석천은 2000년대 초반 이태원에서 가게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이태원은 그 시대 외국인이 주로 찾는 곳으로 다소 어두운분위기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홍석천이 본인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을 연달아 성공하게 되자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태원은 핫플레이스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시아 퓨전요리, 와인바, 펍, 디저트 카페 등 7개의 가게를 오픈한 홍석천은 2015년 방송에서 연매출인 50억에서 70억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태원의 분위기를 크게 바꾸는 것에 크게 기여한 홍석천은 용산구 골목상권을 살리기위한 방송을 시작했고 경리단길 상인들과 함께 협소한 주차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용산구청을 찾기도 했습니다.

 

홍석천의 친누나가 2008년 이혼을 하면서 슬하에 둔 딸과 아들을 홍석천은 본인의 자녀로 법적입양을 했습니다. 당시에 딸 주은은 16세, 아들 영천은 13세였습니다. 홍석천은 원래 아이들을 좋아해서 입양하고 싶었고 마침 조카들의 보호자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이라서 아이들이 오히려 본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고 두 자녀를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도록 보내주었습니다.

 

딸 홍주은은 최근 결혼을 하여 딸을 낳았고 손녀가 생긴 홍석천은 기쁜마음을 sns에 올렸습니다. 홍주은은 한 방송에서 중학생시절 삼촌이 입양을 한다고 했을때 반대했었지만 삼촌한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고맙고 사랑하는 삼촌이자 아빠라고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학창시절을 외국에서 보내게 되어 홍석천과 큰 추억은 없지만 요리공부를 하던 딸은 한국으로 들어와 홍석천의 가게일을 도와주고 아들은 이제 대학교를 들어가는 나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홍석천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제일 안전한 오빠가 되었습니다. 지금에는 웃으며 말할 수 있지만 논란의 중심에서 홍석천은 가족들과 동료들 덕분에 이겨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처음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홍석천을 알아보는 많은 팬들이 사진요청을 했고 그런모습을 보는 아버지는 흡족한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맥주 한 잔을 두고 홍석천은 아버지에게 예전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을 해줘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부모님은 아직 홍석천이 제 위치로 올 것이라고 믿는다는 속마음을 얘기하셨고 홍석천은 죄송한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홍석천은 그래도 본인을 응원해주는 부모님과 두 자녀가 있는 자신은 그저 다른사람들 보다 특별하게 사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