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아내 백경미 이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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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아내 백경미 이혼 아들

 

엄용수 나이 1953년생으로 올해 66세입니다. 엄용수 키 161cm, 학력 홍익대 화학공학과입니다.

 

엄용수는 홍익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가 1977년에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고 1978년에 뮤지컬배우로써 데뷔를 하였습니다.
1981년에는 MBC에서 열린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입상하며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989년에 엄용수는 텔런트 백경미와 결혼을 했습니다. 부인 백경미는 엄용수보다 17살이 어렸고 그 당시에는 매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7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두 사람은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이혼소송이 이어지게 되며 이혼사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백경미의 외도로 알려졌지만 백경미 측에서는 엄용수의 폭행과 심한 의처증때문으로 주장했습니다. 엄용수는 본인을 이혼의 아이콘이라고 칭하며 아이들을 위해 두번째 결혼을 했지만 1년만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혼에 대해 받아들였고 이제는 당당하게 우리 아버지는 이혼의 아이콘이이에요 재혼하세요라고 말을 한다고 합니다. 엄용수는 지금도 기회가 있으면 정기적으로 선을 보고 있으며 재혼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엄용수는 30년전쯤 총각시절 어머니집에 세를 살고 있던 아이들이 부모님을 잃게 되고 보육원에 위탁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보육원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한채 엄용수의 집을 찾아왔고 그 후 직접 맡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이제는 자라서 결혼을 하였고 손자 5명을 보게 해주었습니다. 엄용수는 두번의 결혼끝에 슬하에 두 자녀가 있습니다.

 

 

'모던패밀리'에서 엄용수는 임하룡, 김미화 등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김현영의 이혼소식이 화두에 오르자 엄용수는 내가 결혼을 자주해서 못하는사람이 생기는것이다라고 말해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김미화는 엄용수에게 안정적인 가정을 만들어라고 했고 엄용수는 개그맨 최초로 이혼을 한게 나인데 예복이 많아서 그런가라고 말했습니다.

 

 

김학래는 엄용수를 두고 아마도 여성들에게 아직까지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빚을 잘 갚아 주게 생겨서 그런가보다라고 했고 이어 지금이 안정적이라며 말을했습니다.

 

그리고 엄용수는 이혼이란 숨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보여준 분이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