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전부인 이혼 이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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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전부인 이혼 이유 나이

 

김동규 나이 1965년생으로 올해 54세입니다. 김동규 학력 연세대 성악과 학사입니다. 현재 상명대 음악대 석좌교수입니다.

 

김동규는 3남매중에서 막내로 태어나 성악가로 활동을 하셨던 어머님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교사이자 작곡가로 일하셨던 아버지는 김동규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었고 클래식에 눈을 뜨게 해주신 것 입니다.

 

 

국내에서 1989년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리고 난 후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베르디 국립읍악원에 김동규는 수석을 입학을 하였습니다. 김동규의 재능을 부모님이 알아보신 것 처럼 세계무대에서도 그 당시 동양인이 무대에 서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김동규는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 입니다.

 

그때 나이 스물다섯에 동양인 최초로 유럽의 3대 오페라극장으로 유명한 극장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무대에 올랐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 파바로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악가들이 주무대로 활동했던 무대에서 '에토르 김'이라는 예명으로 본격적인 김동규의 세계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1991년부터 김동규는 쉴틈없이 10년동안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을 했고 오페라 40개 작품을 외워서 무대에 올랐으며 어떤 어려운 오페라도 사흘이면 암기와 바로 무대에 오를수 있을 정도로 공연준비를 피나는 노력으로 했다고 합니다.

 

성악가 김동규는 과거 일반인이었던 아내와 가정을 꾸려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었지만 그가 세계적으로 이룬 성과와는 달리 가정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1999년 가을에 두 사람은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 후 김동규는 한국으로 혼자 돌아와서 허무한 인생을 느끼게 되었고 원래 내자리로 돌아온듯 헛헛한 심정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혼을 하게된 이유는 김동규의 활동이 너무 바쁘다보니 그것을 시작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 다시 회복하기 힘들정도가 되었고 결국 성격차이로 이혼을 알렸습니다.

 

김동규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이혼을 한번 해보고 나니 앞으로도 결혼을 할 생각은 없지만 연애만 하며 지내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김동규는 과거 가정이 있을 때 소홀했던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써 아직도 반성하고 있으며 사소한것에 어느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오만한 행동을 보였는지 후회한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소중한데 그 당시 결혼생활을 할때는 소중한줄을 몰랐으며 전 부인이 이 기사를 읽게된다면 나는 그렇게 나쁜사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불후의 명곡'에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하여 손준호와 듀엣무대를 결성하였습니다. 사실 손준호가 중학교시절에 김동규의 집에서 살면서 김동규가 직접 개인레슨을 해주고 대학교들어갈때까지 말타는 방법이나 오토바이타는 방법을 알려주며 마치 아들처럼 많은것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김동규는 사실 개인적으로 레슨을 잘 해주지 않지만 유일하게 손준호를 키워보고 싶어서 애정있는 레슨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김동규는 수개월동안 방황을 하던 중에 앨범제작을 제안받게 되면서 어느 노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노래가 '10월의 어느멋진날'로 김동규에게는 개인적으로 전환점이 되어준 노래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김동규는 관객들이 공연중에 김동규의 목소리를 들을때만이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것을 앞으로의 목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