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연구소

김봉곤 학력 딸 김자한 본문

오늘의 이슈

김봉곤 학력 딸 김자한

다이엔킴 2019. 5. 28. 15:36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김봉곤 학력 딸 김자한 아내 아들

 

 김봉곤 나이 1967년생으로 52세입니다. 김봉곤 고향 경남 하동이고 학력은 연산초등학교를 중퇴했습니다.

김봉곤은 지리산 지역인 청학동에서 해발900미터 정도되는 곳에 위치한 서당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 전기도 없는 생활을 하며 부모님께 효도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초등학교는 중퇴한 이유는 사실 유교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학동에서는 제도권 교육보다는 서당교육을 고수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을 사람들 또한 배움의 깊이와는 다르게 학력들은 국민학교를 중퇴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군대는 학력미달자로 분류가 되어 면제가 되었고 청학동 사람들의 중퇴는 병역을 피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로 제기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김봉곤은 본인의 욕심이 있어서 고려대 대학원에서 비학위로 진행되는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판소리를 배우려 했지만 댕기머리를 한 젊은시절 김봉곤 훈장에게 쉽게 풀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곱게 보지않는 시선들을 이겨내기 위해 이를 악물고서 성공하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집없이 공연장에서 몰래 지내기도 하며 생활을 이어나가고 버틴끝에 1989년 서울에 본인의 서당을 차리게 되었고 1992년부터는 방송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방송가에서는 청학동에서 온 댕기머리 훈장은 생소한 캐릭터였고 토크쇼에서 MC도 맡고 리포터,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도전을 하면서 다소 보수적일 수 있는 청학동을 개방하려 노력했고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려했습니다.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올리면서 2012년 진천으로 예절학교를 옮겨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훈장님으로 등장할때는 호랑이 훈장님으로 보이지만 자녀들 생각에는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슬하에 4남매가 있는데 큰아들은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판소리와 농사를 지었지만 이제는 사춘기가 온듯 개인방송과 랩퍼를 꿈으로 두고 밤새 컴퓨터를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다른생각을 가진 아버지 김봉곤때문에 아들은 서운하기만하고 아버지는 손을 조금씩 내밀어보려고 했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셋째딸과 막내딸은 아버지의 못다한 꿈을 따라 판소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김봉곤에게서 판소리를 어렸을때 부터 배워왔고 그 후에는 명창 김영임에게 민요를 전수받으면서 실력을 날로 향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왕 꿈을 정한김에 김봉곤은 두 딸을 위해서 다양한 무대경험을 주고 100대 명산을 함께 다니면서 정상에서 판소리를 시켜 자신감을 높여주려고 합니다.

 

장녀는 최근에 미스춘향대회에 도전을 했고 본선을 향해서 걸그룹안무와 탭댄스를 연습하며 긴 합숙기간을 보냈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딸을 응원하는 마음에 김봉곤은 구두를 사러 나섰습니다. 도전의 경험을 한 큰딸에게 김봉곤 훈장은 자랑스럽고 대견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Comments